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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심부 도쿄 여행을 위한 가이드

by 오늘떠남 2024. 10. 3.

일본 도쿄 여행을 위한 설명 드리겠습니다.

 

서론

도쿄는 한자로 동경(東京), 일본의 수도이며, 제 1의 최대 도시이자, 중심지입니다. 인구수 1,400만명 총 23개 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세계 다국적 기업들의 본사가 가장 많이 위치한 도시여서 뉴욕과 런던과 비견되는 세계 3대 도시라고도 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경제력 1위 도시입니다. 제조업을 하는 기업도 많으며, 다국적 기업들이 대부분 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도쿄의 GDP는 1조달러(약 1300조)가 넘는 도시로 뉴욕과 견줄 수 있습니다.

 

삿포로, 오사카, 오키나와와 함께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도시 중 하나입니다. 봄과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기후이며, 우리나라와 시차나 나지 않아 쾌적한 컨디션으로 투어하기에 좋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도시 10위 안에 드는 안심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도쿄도의 중심은 고쿄입니다. 도쿄에 있는 23구 중 치요다구 중심에 있는 궁궐이며, 일본 천황과 그 황후이 사는 곳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에 해당합니다. 이 곳을 중심으로 하여 방사형으로 뻗어나가 발전했습니다.

 

본론

공항에서 도시로 접근

도쿄에는 하네다와 나리타, 국제공항이 2개 있습니다. 하네다는 과거부터 도쿄 국제공항으로 불렸으며, 나리타에 비해서 도심 접근성이 편리하여 여행객들이 접근하기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갈 때에도 2개 공항으로 모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대형 여객사인 김포공항 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하네다공항에서 운항을 하며, 나리타 항공은 인천공항 방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과 LCC인 진에어와 이스타항공 등이 이용합니다.

 

공항에서 도시로 이동할 때는 공항리무진을 이용할 수도 있으며, 철도인 JR  나리타 익스프레스 또는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도심에 도착하면 호텔이 있는 역까지는 메트로를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택시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도심까지 가는데 25만원 ~ 30만원의 금액이 듭니다.

 

구글맵에서 다양한 경로와 비용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사전에 조회를 해서 경로를 파악하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도쿄(동경) 여행 준비물

항공권, 호텔 바우처, 여행자보험을 가입합니다. 일본은 지진이 많이 발생하며, 그 중 도쿄는 일주일에 1회 발생할 정도로 자주 지진이 일어납니다. 태풍 및 지진 이슈로 최근에도 떠들썩했던 만큼 항공기 지연 및 의도치 않은 추가 체류로 인해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여 미리 이슈에 대비하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갈 때 비자가 필요하지 않은 나라로 발급은 불필요하나, 사전 입국심사 시 비짓재팬을 작성합니다. 현지에서 작성을 하여도 무방하나, 빠른 입국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출발 전 미리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을 위한 로밍 또는 유심을 준비합니다. 요즘 핸드폰은 e-sim으로도 해외 유심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이심 사용이 가능한 핸드폰인지 확인하세요.

 

도심까지 도착할 수 있는 금액을 미리 환전하고, 나머지는 트래블월렛 또는 토스 외화통장 및 출금 카드를 미리 준비하셔서 현지 ATM으로 현금 출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도쿄 메트로 무제한 패스 2일권과 같은 지하철 패스권을 미리 준비하면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준비물로는 여권 및 복사본, 사진 1장, 여행용 멀티어댑터(돼지코), 썬크림, 편안한 신발, 우산, 보조배터리, 상비약, 삼각대 또는 셀카봉, 세안용품, 화장품 등을 준비하세요. 특히 동전지갑이 있으면 좋습니다. 일본은 카드가 안되는 곳도 많으며, 현금을 아직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종류별로 돈을 수분할 수 있는 지갑을 소지하시면 계산하실 때 편리합니다.

 

 

중심부 주요 여행 스팟

도쿄 중심부에는 시부야, 신주쿠, 도쿄역, 긴자, 하라주쿠, 롯폰기, 오다이바, 우에노, 아사쿠사 등의 스팟이 있습니다. 유명한 스팟들을 중심으로 호텔을 예약하고, 3박 이상인 경우 도시를 이동하면서 2개 이상의 호텔에서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중심가에만 머물러도 2박 3일로는 부족하며, 소도시까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4박 이상을 권유합니다.

 

신주쿠는 공항에서 가기 편한 곳으로 다양한 교통편이 편리하게 연결되어 있어 소도시로 이동하기 편한 곳입니다. 숙소를 잡는 위치로 가장 선호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일본 대체적으로 깨끗하거나 최신식의 고급스러운 호텔이 적으며, 이 곳 또한 무난하며, 평타 이상의 깔끔한 숙소들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긴자는 서울의 명동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화점과 오피스가 많이 몰려 있는 도시이며, 특급 호텔을 포함하여 비즈니스 레지던스 등 많은 숙박시설들이 있습니다. 예산이 여유가 있다면 이 곳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공항에서 케이세키 특급 열차를 타고 오면 편하게 올 수 있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시부야는 일본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곳입니다. 서울과 비교해보자면 홍대, 성수동과 비슷합니다. 패션의 메카이기도 하며, 젊은의 거리라고도 부릅니다.

 

아사쿠사는 과거 조상의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경주와 비슷한 곳입니다. 일본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동시에 랜드마크인 스카이트리가 있어 과거를 경험하며 동시에 현재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아키하바라는 만화와 애니매이션 굿즈, 그리고 전자 상가들이 많이 있는 우리나라 용산과 같은 곳입니다. 숙박 시설이 저렴한 편으로 선호되는 곳입니다. 대신 청결도가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후기를 잘 보고 예약하셔야 합니다. 

 

결론

도쿄 여행지에 대해 많은 이해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준비 잘 하셔서 행복한 여행 되시기를 바랍니다.